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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청원 준비 중에 한국 서류들

미국에 처음 온 이유가 이민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미 이민 신청을 하기로 마음 먹고 절차를 밟았으니 그 끝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야 인지상정... 남들에 비하면 미국 와서 4년 안되고 이민하기로 마음 먹고 2년만에 노동허가 받고 지금 이민 청원 준비에 들어갔으면 빠른 것이긴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break가 많이 걸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여기서 나누어봐야 몇 사라멩게나 도움이 될까 싶지만 혹 지나가는 이에게 훗날 도움이라도 될지 모르니... 이민 청원 준비 서류에 한국에서 부쳐야할 문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본 증명서, 가족 증명서 등등... (기혼자의 경우 부부별 따로 떼어야 하더군요. 게다가 시부모님이 며느리인 제 증명서를 제 신분증 없이는 못뗀답니다. 그래서 친정 부모..

이민신청중 받은 이민국 공문서

얼마전에 남편 것도 왔는데, 배우자인 제 것과 아들넘 것도 이렇게 공문서가 두개씩 왔습니다. 3식구니까 6통을 받았던 거죠. 남편이 장본인이라 접수된지 바로 이틀만에 오고 가족은 일주일 더 늦게 왔네요. premium service로 1000불을 내면 2주 안에 결과가 통보됩니다. 저희 경우엔 2일만에 본인 서류 접수 결과가 나오고 남은 2명의 가족은 일주일 후에 나온 셈입니다. 빨라서 좋긴 하네요. 내용인즉, 여행 허가서와 취업 허가서에 관해 잘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는 겁니다. 2달 정도 후면 최종 승인 레터를 받고 지문 찍으러 가서 배우자인 제게는 없었던 소셜넘버도 받게 된다는군요. 그럼 합법적으로 일도 할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그린카드를 받게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고 순적하게 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