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산 신고에 대해

어제서야 알게된 해외 자산 신고... 물론 해외자산신고 자체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 같은 외국인 신분은 기본적으로 영주권이라도 생긴 후부터 해외 자신 신고 대상자가 되는 걸로만 알았는데, 세금 신고자는 일단 무조건 해외자산 1만불 이상부터 보고해야 하고, 심지어 6개월 이상 체류자조차 그 대상이 된단다. 어이가 없었다. 미국관광무비자 이전엔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미국 비자 자체를 받으려면 은행에 꽤 많은 현금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부동산보다 현금이 더 중요하다. 학생 비자일수록 더욱 그렇고 비싼 사립대학의 경우는 아예 10만불 이상의 예치금을 요구하는 경우조차 있다. 그런데 1만불 이상부터 신고 대상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그럼 비자 나온 후부터 이런 제도를 알려줬어야지...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