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소환을 빙자한 사기 조심!!

반응형
일상처럼 잠들기 전 남편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다,
자기한테 정말 웃긴 일이 있었다며 시작한 얘기...

법원에서 자기 이름 앞으로 우편 메일이 와서 깜짝 놀랬는데
봉투를 뜯어보니  배심원 소환장이었단다.

배심원은 원래 시민권자에게만 주어지는 국민으로서의 기본 의무이자 권한이기도 한데,
EB2 비자 신청해서 노동청 허가증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남편에게
웬 배심원?!

"미국 공무원들 완전 엉망이다~ 시민권자는 커녕 외국인인데..."

우선 전화해서 잘못된 우편메일이었음을 친절하게 인식켜 드리고
뒷마무리는 잘 했다고 한다.

그런데 담날 아침 (그러니까 지금 자판을 두둘기는 지금) 시민권자 정보를 검색하다
걍 궁금해서 배심원 관련 정보를 찾다 더 웃긴 것을 발견했다.

남편처럼 비시민권자, 즉 외국인 신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는 것이다.
진짜 웃긴건...,
최근 배심원소환 관련으로 사기극을 친단다. ㅋㅋ




우리처럼 당황하지 않으려면 아래 내용들 미리 참조하시길...



**** 이어서 아래 역시 다른 블로거들님의 포스팅입니다. ****






반응형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