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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미국의료보험, 몇가지 기본용어 정리.

물,바람,모래.. 그리고 초록빛 (My Life with Cancer) | 씨씨 http://cicillia.blog.me/30052709704 확실히 닥치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오늘 보험회사 몇군데와 이야기하고, 닥터 오피스와도 이야기하고, 조직검사 스케쥴도 잡고... 그리고도 여전히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 중이다.. 애고.... 머리 아프다.. 이 기회에 몇가지 기본적인 미국 의료보험 용어를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첫째.. Pre-condition 미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이죠.. 이미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를 pre-condition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가입을 거부당하거나 할증료를 내야 합니다.. 그럼, 새로운 보험을 신청했을때는 건강했는데, 보..

[공유] 미국에서 장기처방전 약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물,바람,모래.. 그리고 초록빛 (My Life with Cancer) | 씨씨 http://cicillia.blog.me/30082435477 세금정산을 준비하느라고 (미국은 세금보고 만료일이 4월 15일 이에요), 작년도 의료비 영수증을 챙기다보니, 미국의 약값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은 의약분업이 잘되어 있는데, 처방약의 약값 구조에 대해서 알아두면, 특히 장기 처방약을 살때 악값을 절약할 수 있어요... ㅎㅎ 미국의 약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 제약회사들이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하고, 슈퍼마켓, 월마트나 타겟등의 일반 마켓, 또는 약국 등을 통해 판매하는 약으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사는 약입니다. 2. 브랜드를 지정하지 않고..

미국 CATV (케이블 텔리비전)에 대한 자료 [스크랩]

미국 케이블TV는 1948년 펜실베니아주의 전기제품 판매업자인 존 왈슨(John Walson)에 의해 시작됐다. 왈슨은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주민들을 위해 높은 산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그 안테나에서 방송을 수신해 케이블을 통해 각 가정에 송신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것이 케이블방송의 시초다. 오늘날 케이블방송을 `CATV(Community Antenna Television)'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됐다. (상단 자료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52002010631742003 ) (하단 자료 출처는 위키페디아 인터넷에서...) 케이블 텔레비전(cable television)은 텔레비전 안테나가 요구되는 전통..

해외 자산 신고에 대해

어제서야 알게된 해외 자산 신고... 물론 해외자산신고 자체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 같은 외국인 신분은 기본적으로 영주권이라도 생긴 후부터 해외 자신 신고 대상자가 되는 걸로만 알았는데, 세금 신고자는 일단 무조건 해외자산 1만불 이상부터 보고해야 하고, 심지어 6개월 이상 체류자조차 그 대상이 된단다. 어이가 없었다. 미국관광무비자 이전엔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미국 비자 자체를 받으려면 은행에 꽤 많은 현금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부동산보다 현금이 더 중요하다. 학생 비자일수록 더욱 그렇고 비싼 사립대학의 경우는 아예 10만불 이상의 예치금을 요구하는 경우조차 있다. 그런데 1만불 이상부터 신고 대상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그럼 비자 나온 후부터 이런 제도를 알려줬어야지... 더욱 ..

운전 Speed Ticket ㅠㅠ;

으이구~ 오늘의 내 기분은 완전 아래 "물" 곰~ 같은 모습 정말이지 열받아서 찬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이지만 막상 물속에 몸을 담가봐야 머리만 쥐뜯을 것 같다. 물론 내 남편도 저런 모습이다. 오늘 오전 기분 좋게 Social Security 신청하고 때마침 가는 길에 바로 근처인지라 모범스럽게도 바로 한달전 받았던 Stop Sign Ticket Fine을 손수 내고 왔는데... 오후에 아들넘 데꾸 수영장 파티 초대받은 집에 가다가 Speed Ticket을 받았다. 내리막길에 속도가 시원스럽게 붙었지만 살짝 기분좋게 즐기다가 브레이크를 미리 밟지 않다가 건널목 주황 불이 들어오길래 속도 줄이면서 잘 스탑했는데..., 길 건너엔 이미 스피드 티켓 끊고 있는 경찰 아저씨가 보이고 그 옆에 또 다른 ..

LA에서의 하숙집 체험기

미국 오기전 라디오 코리아에서 하숙집을 찾아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하시는 하숙집으로 아침, 저녁해서 700불.... 점심은 알아서 사먹어야 했구요. 식사시간 놓치면 밥 못먹습니다. 저녁에는 어찌나 추운지, 밤에 머리가 시려서 몇번을 깼었드랬죠. 그래서 한번은 너무 추운데, 혹시 난방 안하시냐고 했더니 전기세 많이 나와서 안한다고, 그럼 라지에타라도 하나 달라고 했더니 그냥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어이없었지만, 까짓 한달 살다 나갈거 얌전히 있다가자는 마음으로 참았죠. 아 근데, 너무 추운거에요. 정말 입에서 김이 다 나올정도였습니다. 열받아서 옆에 김스전기가서 라지에타 하나 샀습니다. 밤에 몰래 사가지고 와서는 왕창 올려서 뜨끈뜨끈하게 살았죠. 그러던 2-3일 후, 식사하러 식당에 갔는데, 냉..

Glendale에서의 운전면허 시험기

창피해서 두문불출하려다가..... 정보제공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이런 절 예쁘게 봐주세요^^ 어제 다운타운에서 떨어지고 열받아서 헉헉 거리다가 우연히 글렌데일에 그 다음날 즉 오늘이죠, 어포인먼트 잡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에러 17개......... 결국 미끄러졌구요..... 1. 글렌데일..... 역시 코스 자체가 어렵습니다. 차도 많고, 올웨이 스탑도 많고, 학교도 두군데나 지나고, 사람도 겁나게 많이 건너다니고(역시나 오늘도 사람때문에 망했습니다)... 문제는 개.... 이놈의 개가 올웨이 스탑 저 갈 차롄데 주인장과 함께 겁도 없이 도로로 달려 나오는 겁니다. 올웨이 스탑 중간에서 멈춰버렸다는........ 시험관이 옆에서 뭐라고 뭐라고 떠들어 대는데, 귀에 들어올리..

LA 에서의 운전실기시험 채점표 공개

이 채점표를 기준으로 해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험관은 이것을 보면서 틀린곳에 체크를 하게 되구요, 15개이상 체크가 되면 탈락이 됩니다. 왼쪽에 있는 9-14번까지는(읽어보시면 아실겝니다) 3개이상 체크되면 그 자리에서 ByeBye~~ 그 밑에 있는 크리티컬 드라이빙 에러에서는 한개 체크되도 짐 싸야 합니다. 어제 14개로 가까스로 패스한 마누라 채점표입니다. ^^

보험 Waiver 성공기~!

학기 등록마다 매학기당 167불의 보험료가 들어간다. 당연히 미국생활에서의 보험은 필수이겠지만, 이 금액을 1년으로 계산하면 668불이 된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래서 다른 유학생 보험을 찾아보았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커버리지만 채우면 되기에 비슷한 것들을 열심히 살펴본 결과 AIG 보험에서의 S-5 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8년 겨울학기가 끝나고 봄학기 등록 공지가 떴을 때, 바로 신청에 들어갔다. 먼저 한국의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605.44불의 일년짜리 보험을 들었다.(10% 할인을 해 주었다. 다른 에이전트들은 절대 할인 없던데.... 필요하신 분은 쪽지나 메일 주세요) 그리고 서류들을 신청하였고 한달 만에 이런 통지를 받았다. Dear ****, This 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