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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Kids 에 도전하라~!

오늘 기다리던 영민이의 의료보험증이 오게 되었다. 2월초에 서류를 준비해서 접수하였고, 3월 한달간은 CHD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사 6대를 꽁짜로 맞을 수 있었다. 그리고 3월 말에 서류가 통과되었다는 짧은 편지가 왔고 오늘에서야 정식 카드(종이쪼가리^^' 나름 황당)가 도착했다. 헬씨키즈는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6세의 아이에게 해당이 된다. 영주권, 시민권과는 상관없이 만 5살까지 신청을 할 수가 있고, 16살 까지 연장 가능하다(매년 재 심사를 한다). 하지만 만 6살 이상의 아이가 처음으로 신청을 하게 된다면 신청이 거부된다. 이것을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이 헬씨키느는 담배를 팔고 거기에 붙는 세금으로 운영이 된다. 간혹 이 프로그램이 나중에 영주권을 신청할 때 불이..

Las Vegas의 호텔들

Vegas 관광은 단연 Casino Gambling이겠지만, 이와 무관한 사람이라도 즐길 거리는 많다. 우선 호텔 및 거리 구경만으로도 재밌고 (워낙 규모가 크고 럭셔리/환타지 분위기~) 그 정도는 하루로 족하지만 쇼핑(명품 아웃렛도 있어 넘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음)과 각 호텔 내부의 구경거리를 하는데 특히 아이를 데리고 있으려면 5일은 족히 걸릴 것 같다. 게다 야경 구경하려면 다운타운 투어만 3일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가족은 하루만 다운타운에서 부지런히 다녔으니 얼마나 시간이 모자랐는지... 결국 불 쇼까지 보고 오려다 아이 병 날까봐 그냥 돌아왔다. 다운 타운 호텔 모형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답고 근사한데... 벨라지오 호텔 야경 - 이 앞의 인공호수에서 분수쇼~ 벨라지오 호텔 내부의 C..

미국인의 저력-Hoover Dam

미국이 한국에 대해 말이 우호국이지, 식민지 삼으려는 제국주의 국가로만 보았기에 미국 사대주의는 말할 것도 없고, 미제도 싫어하던 나다. 그래서 Seattle과 국경을 두고 있는 Vancouver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도 미국 땅 밟기조차 꺼려했다. 그런데, LA 와서 샌프란시스코 및 Vegas 여행으로, 특히 Hoover Dam을 보게 되면서 백인 중심의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된 몇가지가 생겼다. 거대한 대륙성 기질의 민족은 확실히 무모한 꿈의 계획을 실현해내는 저력이 있다는 것쯤은 중국인들에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과거 역사 유물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사막 지대에 이렇게 거대한 토목 사업을 그것도 현대 시대에 백인들이 해냈다는 것 자체가 놀라왔다. 토목 공사의..

Griffith Observatory

"Mas's sense of values ought to be revised. If all mankind could look through that telescope, it would change the world." Griffith J. Grifith 1896년, Grifith는 오늘의 천문대를 세우는 비전을 위해 park를 기증하기 시작해, 1919년 세상을 떠나기전 유산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 하나가 되었다. 그의 비전 그대로, 거대한 세상이 우주의 한 점에 불과해 보였던 한 사람으로 인해 크게 뒤바뀌게 했던 것이다. 1935년 완공된 오늘날의 Grifith Observatory는 단순히 별 보고 별 헤아려 보는 관측대가 아니다. 그야말로 세상을 뒤바꾸는 꿈과 비전을 계속해서 나누며 세대를 거듭해 미..

산타 모니카 해변의 저녁 달

아내와 영민이와 함께 찾은 산타모니카 해변... 아무리봐도 캐나다의 화이트락이나 강원도 해변만 못하다. 우째 이런곳이 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곳이라 인정받는 몇몇군데에 속한단 말인가..... 하지만 멋진 일몰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게 되어 기쁘다.

샌프란 시스코 3박4일 여행TIP (왕복 1000마일-1600Km)

15일 금 오전에 출발해서 18일 월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오전 10시쯤 넘어 출발했는데, 공휴일(월-Washington's birth) 낀 주말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 101번이 무쟈게 밀려서 다른 데로 우회해서 진입하기 시도 3번하다 포기하고 1번도로로 달렸습니다. 백인 지역 곳곳도 구경하게 되고 해안 도로, 멋지더군요. 그러다 Santa Babara로 거의 다 못가서 Rincon Beach에 내려 점심 먹고 Slovang에 들려 놀다가 또 달리고 달려서 Red Wood City (Sanf. 에서 40마일 좀 떨어진 곳)의 예약한 숙소에 저녁 8시반 도착. -Best Western Inn 화장실편에서 찍은 사진(아들은 TV 열시청~)-King bed & Breakfast = 80불X2박 (깨끗했지만 돈..

미국 초등 공교육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서

아들이 다니는 학교 동네가 공립 학군 좋기로 이미 인정받는 곳인 것쯤은 알았지만 요즘 부쩍 일반 공립학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학습 훈련시키는 것으로 인해 아이들만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인 엄마들 사이에도 불만이 쌓이고 있다. 내 아들의 담임은 재작년에 인근 최고 수준의 초등학교에서 초빙해온 선생님으로 공부를 빈틈없이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과제물이 무척 많다. 그래서 최근 나 역시 결국은 수업의 빠른 진도와 학습과 다량의 과제물, 그리고 높은 난이도의 테스트 문제를 보면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수학 교과서에서 입체도형 체적 구하는 문제로 두세번 꼬아서 어렵게 낸 테스트한 결과를 보고 기겁을 했는데,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덧셈뺄셈에서 곱셈을 건너 띄고 도형으로 넘어간 ..

미국 비자(이민) 발급 거부율

미국 생활, 비자, 이민 관련 정보로 현 실제 생활 속의 내용들과 함께 훌륭하게 포스팅된 블로그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jongjune1 검색창에서 [이민] 만 쳐도 많은 포스팅이 있구요, 현실적이고 영어권 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인 경험담과 함께 믿을만한 전문 지식이 함께 있어서 더욱 훌륭한 게시글이 많습니다. 이에 관련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래서 추천하구요. 아래 글은 미주한인 신문 스크랩 자료예요. 도움 되시길...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LA&source=LA&category=emigration&art_id=1336108 지난 2010회계연도 기간동안 국무부에 접수된 종교(R1)와 ..

Phrasal Verbs

한국에서 입시 중심으로 외웠던 것을 지금 ESL Class에서 공부하는 것과 비교하면 완전 새발의 피였다. 엄청 많다. 언제 한번 여기서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나마 다량의 예문들을 실은 좋은 사이트를 소개한다. 출처:: http://www.eslcafe.com/pv/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A~Z 까지 정리되어 있음

이중 국적 또는 본국 국적 상실 - 미국 시민권 신청시 고려해야 할 중요사항

요즘은 이중 국적 정도가 아니라 3국이상의 다국 국적도 일반화 되는 시대 같네요. 제 아들은 한국 국적이면서도 캐나다에서 태어나 만 18살이 넘으면 시민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현재 우리 가족이 미국 이민이 되면 시민권까지 신청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면 제 아들은 3 나라 국적 시민권?!을 어떻게 선택할지, 과연 어떻게 유지할지 의문스럽네요. 전 개인적으로 미국보다 캐나다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게 하고 싶은데... 물론 캐나다 가서 살면서 시민으로서 일하며 정치 투표권 행사 등의 일이 없으면 시민권자 의미는 별로 없겠지만... 여하튼 미국과 캐나다는 국적 경계선이 오히려 애매모호해서 둘다 병행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자녀들 세대에게는 더더욱 국적의 경계를 뛰어넘어 아예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