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산타 모니카 해변의 저녁 달

아내와 영민이와 함께 찾은 산타모니카 해변... 아무리봐도 캐나다의 화이트락이나 강원도 해변만 못하다. 우째 이런곳이 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곳이라 인정받는 몇몇군데에 속한단 말인가..... 하지만 멋진 일몰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게 되어 기쁘다.

샌프란 시스코 3박4일 여행TIP (왕복 1000마일-1600Km)

15일 금 오전에 출발해서 18일 월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오전 10시쯤 넘어 출발했는데, 공휴일(월-Washington's birth) 낀 주말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 101번이 무쟈게 밀려서 다른 데로 우회해서 진입하기 시도 3번하다 포기하고 1번도로로 달렸습니다. 백인 지역 곳곳도 구경하게 되고 해안 도로, 멋지더군요. 그러다 Santa Babara로 거의 다 못가서 Rincon Beach에 내려 점심 먹고 Slovang에 들려 놀다가 또 달리고 달려서 Red Wood City (Sanf. 에서 40마일 좀 떨어진 곳)의 예약한 숙소에 저녁 8시반 도착. -Best Western Inn 화장실편에서 찍은 사진(아들은 TV 열시청~)-King bed & Breakfast = 80불X2박 (깨끗했지만 돈..

미국 초등 공교육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서

아들이 다니는 학교 동네가 공립 학군 좋기로 이미 인정받는 곳인 것쯤은 알았지만 요즘 부쩍 일반 공립학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학습 훈련시키는 것으로 인해 아이들만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인 엄마들 사이에도 불만이 쌓이고 있다. 내 아들의 담임은 재작년에 인근 최고 수준의 초등학교에서 초빙해온 선생님으로 공부를 빈틈없이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과제물이 무척 많다. 그래서 최근 나 역시 결국은 수업의 빠른 진도와 학습과 다량의 과제물, 그리고 높은 난이도의 테스트 문제를 보면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수학 교과서에서 입체도형 체적 구하는 문제로 두세번 꼬아서 어렵게 낸 테스트한 결과를 보고 기겁을 했는데,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덧셈뺄셈에서 곱셈을 건너 띄고 도형으로 넘어간 ..

미국 비자(이민) 발급 거부율

미국 생활, 비자, 이민 관련 정보로 현 실제 생활 속의 내용들과 함께 훌륭하게 포스팅된 블로그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jongjune1 검색창에서 [이민] 만 쳐도 많은 포스팅이 있구요, 현실적이고 영어권 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인 경험담과 함께 믿을만한 전문 지식이 함께 있어서 더욱 훌륭한 게시글이 많습니다. 이에 관련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래서 추천하구요. 아래 글은 미주한인 신문 스크랩 자료예요. 도움 되시길...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LA&source=LA&category=emigration&art_id=1336108 지난 2010회계연도 기간동안 국무부에 접수된 종교(R1)와 ..

Phrasal Verbs

한국에서 입시 중심으로 외웠던 것을 지금 ESL Class에서 공부하는 것과 비교하면 완전 새발의 피였다. 엄청 많다. 언제 한번 여기서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나마 다량의 예문들을 실은 좋은 사이트를 소개한다. 출처:: http://www.eslcafe.com/pv/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A~Z 까지 정리되어 있음

이중 국적 또는 본국 국적 상실 - 미국 시민권 신청시 고려해야 할 중요사항

요즘은 이중 국적 정도가 아니라 3국이상의 다국 국적도 일반화 되는 시대 같네요. 제 아들은 한국 국적이면서도 캐나다에서 태어나 만 18살이 넘으면 시민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현재 우리 가족이 미국 이민이 되면 시민권까지 신청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면 제 아들은 3 나라 국적 시민권?!을 어떻게 선택할지, 과연 어떻게 유지할지 의문스럽네요. 전 개인적으로 미국보다 캐나다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게 하고 싶은데... 물론 캐나다 가서 살면서 시민으로서 일하며 정치 투표권 행사 등의 일이 없으면 시민권자 의미는 별로 없겠지만... 여하튼 미국과 캐나다는 국적 경계선이 오히려 애매모호해서 둘다 병행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자녀들 세대에게는 더더욱 국적의 경계를 뛰어넘어 아예 우주..

[스크랩자료] 현재 이민 흐름과 이민비자 종류

제 남편은 취업비자 EB2로 신청해서 노동 허가청의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요, 오늘 미주 한인 신문에 다행히 저희 가족에겐 좋은 소식을 기대하게 되었지만 최근 미국의 이민 정책이 매우 불안정하고 복잡합니다. 원래 미국 이민 역사상 변동 사항은 주기적으로 있었지만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현 미국 정치 상황의 변수가 이민정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암튼 아래 기사문 다음으로 이민 관련 비자 종류에 대해 자료를 올렸는데요, 합법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주는 sponser만 있으면 취업 이민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간단합니다. 그런데 미국 한인들의 마음이 참 이상하게도 비협조적이라..., (이에 반하여 유대인,중국,인도계는 자기 민족/나라 사람들에 대해 굉장히 협조적이거든요.) 그래서 한인 이민자의 비율이 ..

취업이민청원 준비 중에 한국 서류들

미국에 처음 온 이유가 이민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미 이민 신청을 하기로 마음 먹고 절차를 밟았으니 그 끝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야 인지상정... 남들에 비하면 미국 와서 4년 안되고 이민하기로 마음 먹고 2년만에 노동허가 받고 지금 이민 청원 준비에 들어갔으면 빠른 것이긴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break가 많이 걸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여기서 나누어봐야 몇 사라멩게나 도움이 될까 싶지만 혹 지나가는 이에게 훗날 도움이라도 될지 모르니... 이민 청원 준비 서류에 한국에서 부쳐야할 문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본 증명서, 가족 증명서 등등... (기혼자의 경우 부부별 따로 떼어야 하더군요. 게다가 시부모님이 며느리인 제 증명서를 제 신분증 없이는 못뗀답니다. 그래서 친정 부모..

이민신청을 위한 신체검사

남편이 EB2 비자로 취업이민 첫단계인 1단계는 미 연방노동부로부터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를 지난주 목요일에 받았습니다. 원래 신청후 두달만이면 받을 수 있는 것을 그동안 갑작스런 임금 인하 조정법으로 인해 두달 더 늦추어져서 넉달만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감사가 걸리지 않았고 (서류 심사중 감사는 서류 문제가 없으면 무작위로 40% 걸리는데 이게 걸리면 2년 정도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감사 주 내용은 서류 심사 및 스폰서의 자격 여부와 굳이 외국인인 이 사람을 취업해야 하는 정당성과 시민권자들에게도 이 사람과 동일한 노동 기회를 충분한 광고와 형평성을 가지고 했는지에 대한 것이 주 내용이라고 합니다.) 취업 이민 두번째 단계로 취업이민페티션(I-140)을 미 이민국에..

이민신청중 받은 이민국 공문서

얼마전에 남편 것도 왔는데, 배우자인 제 것과 아들넘 것도 이렇게 공문서가 두개씩 왔습니다. 3식구니까 6통을 받았던 거죠. 남편이 장본인이라 접수된지 바로 이틀만에 오고 가족은 일주일 더 늦게 왔네요. premium service로 1000불을 내면 2주 안에 결과가 통보됩니다. 저희 경우엔 2일만에 본인 서류 접수 결과가 나오고 남은 2명의 가족은 일주일 후에 나온 셈입니다. 빨라서 좋긴 하네요. 내용인즉, 여행 허가서와 취업 허가서에 관해 잘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는 겁니다. 2달 정도 후면 최종 승인 레터를 받고 지문 찍으러 가서 배우자인 제게는 없었던 소셜넘버도 받게 된다는군요. 그럼 합법적으로 일도 할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그린카드를 받게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고 순적하게 잘 진행..

FingerPrint

오늘 오전, 가족 모두 가서 영주권 신청 마지막 단계인 지문을 찍고 왔다. 위 사진처럼 잉크로 안찍고 아래처럼 스캐너로 찍는다. (물론 위아래 사진 모두 인터넷 자료 사진이다. 여기엔 카메라, 휴대 전화 반입 금지 구역이다.) 양쪽 다섯 손가락 다 찍고 오른 손은 손가락 하나씩 한번 더 찍는데 손가락 끝을 좌우로 굴려가며 자세히 찍는다. 재밌었다. 하지만 혹시나 내 지문이 나쁜데 도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8살짜리 아들넘은 덜렁 손가락 하나만 찍었단다. 사진도 찍었는데, 14살이 되면 다시 사진이랑 지문을 제대로 찍으러 와야한단다. 이렇게 지문을 찍고나면 우리 가족의 남은 뒷조사가 시작되고 문제가 없으면 그린카드가 나오는데 한두달 걸린단다. 예상보다 모든 일이 빨리 진행 되었는데 기분이 좋고 뭐..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들이란...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정말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한국인이니까 더욱 그렇겠지만... 특히 바나나맛 항아리우유와 삼각커피 우유만 있으면 완전 최고~ 하지만 미국은 한인 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니... ㅠㅠ; 미국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중에 휴게소란 건..., 우리 나라처럼 따로 잘?! 되어 있는 건 없고 그저 사람 사는 동네면 온갖 종류가 다 모인 Mall이 있는 곳에 들르면 자동차 개스뿐 아니라 먹거리와 숙소 등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된다. 하지만 사람 안사는 황량한 지역에선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자들을 위한 휴게소가 이렇게 있다. 미국 성조기는 기본이고 그 곳의 주(state)와 그 지역을 상징하는 깃발 등등이 꽂혀있다. 야외 휴게실은 있지만 상점은 없다. 화장실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