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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ATV (케이블 텔리비전)에 대한 자료 [스크랩]

미국 케이블TV는 1948년 펜실베니아주의 전기제품 판매업자인 존 왈슨(John Walson)에 의해 시작됐다. 왈슨은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주민들을 위해 높은 산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그 안테나에서 방송을 수신해 케이블을 통해 각 가정에 송신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것이 케이블방송의 시초다. 오늘날 케이블방송을 `CATV(Community Antenna Television)'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됐다. (상단 자료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52002010631742003 ) (하단 자료 출처는 위키페디아 인터넷에서...) 케이블 텔레비전(cable television)은 텔레비전 안테나가 요구되는 전통..

해외 자산 신고에 대해

어제서야 알게된 해외 자산 신고... 물론 해외자산신고 자체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 같은 외국인 신분은 기본적으로 영주권이라도 생긴 후부터 해외 자신 신고 대상자가 되는 걸로만 알았는데, 세금 신고자는 일단 무조건 해외자산 1만불 이상부터 보고해야 하고, 심지어 6개월 이상 체류자조차 그 대상이 된단다. 어이가 없었다. 미국관광무비자 이전엔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미국 비자 자체를 받으려면 은행에 꽤 많은 현금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부동산보다 현금이 더 중요하다. 학생 비자일수록 더욱 그렇고 비싼 사립대학의 경우는 아예 10만불 이상의 예치금을 요구하는 경우조차 있다. 그런데 1만불 이상부터 신고 대상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그럼 비자 나온 후부터 이런 제도를 알려줬어야지... 더욱 ..

운전 Speed Ticket ㅠㅠ;

으이구~ 오늘의 내 기분은 완전 아래 "물" 곰~ 같은 모습 정말이지 열받아서 찬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이지만 막상 물속에 몸을 담가봐야 머리만 쥐뜯을 것 같다. 물론 내 남편도 저런 모습이다. 오늘 오전 기분 좋게 Social Security 신청하고 때마침 가는 길에 바로 근처인지라 모범스럽게도 바로 한달전 받았던 Stop Sign Ticket Fine을 손수 내고 왔는데... 오후에 아들넘 데꾸 수영장 파티 초대받은 집에 가다가 Speed Ticket을 받았다. 내리막길에 속도가 시원스럽게 붙었지만 살짝 기분좋게 즐기다가 브레이크를 미리 밟지 않다가 건널목 주황 불이 들어오길래 속도 줄이면서 잘 스탑했는데..., 길 건너엔 이미 스피드 티켓 끊고 있는 경찰 아저씨가 보이고 그 옆에 또 다른 ..

LA에서의 하숙집 체험기

미국 오기전 라디오 코리아에서 하숙집을 찾아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하시는 하숙집으로 아침, 저녁해서 700불.... 점심은 알아서 사먹어야 했구요. 식사시간 놓치면 밥 못먹습니다. 저녁에는 어찌나 추운지, 밤에 머리가 시려서 몇번을 깼었드랬죠. 그래서 한번은 너무 추운데, 혹시 난방 안하시냐고 했더니 전기세 많이 나와서 안한다고, 그럼 라지에타라도 하나 달라고 했더니 그냥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어이없었지만, 까짓 한달 살다 나갈거 얌전히 있다가자는 마음으로 참았죠. 아 근데, 너무 추운거에요. 정말 입에서 김이 다 나올정도였습니다. 열받아서 옆에 김스전기가서 라지에타 하나 샀습니다. 밤에 몰래 사가지고 와서는 왕창 올려서 뜨끈뜨끈하게 살았죠. 그러던 2-3일 후, 식사하러 식당에 갔는데, 냉..

Glendale에서의 운전면허 시험기

창피해서 두문불출하려다가..... 정보제공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이런 절 예쁘게 봐주세요^^ 어제 다운타운에서 떨어지고 열받아서 헉헉 거리다가 우연히 글렌데일에 그 다음날 즉 오늘이죠, 어포인먼트 잡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에러 17개......... 결국 미끄러졌구요..... 1. 글렌데일..... 역시 코스 자체가 어렵습니다. 차도 많고, 올웨이 스탑도 많고, 학교도 두군데나 지나고, 사람도 겁나게 많이 건너다니고(역시나 오늘도 사람때문에 망했습니다)... 문제는 개.... 이놈의 개가 올웨이 스탑 저 갈 차롄데 주인장과 함께 겁도 없이 도로로 달려 나오는 겁니다. 올웨이 스탑 중간에서 멈춰버렸다는........ 시험관이 옆에서 뭐라고 뭐라고 떠들어 대는데, 귀에 들어올리..

LA 에서의 운전실기시험 채점표 공개

이 채점표를 기준으로 해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험관은 이것을 보면서 틀린곳에 체크를 하게 되구요, 15개이상 체크가 되면 탈락이 됩니다. 왼쪽에 있는 9-14번까지는(읽어보시면 아실겝니다) 3개이상 체크되면 그 자리에서 ByeBye~~ 그 밑에 있는 크리티컬 드라이빙 에러에서는 한개 체크되도 짐 싸야 합니다. 어제 14개로 가까스로 패스한 마누라 채점표입니다. ^^

보험 Waiver 성공기~!

학기 등록마다 매학기당 167불의 보험료가 들어간다. 당연히 미국생활에서의 보험은 필수이겠지만, 이 금액을 1년으로 계산하면 668불이 된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래서 다른 유학생 보험을 찾아보았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커버리지만 채우면 되기에 비슷한 것들을 열심히 살펴본 결과 AIG 보험에서의 S-5 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8년 겨울학기가 끝나고 봄학기 등록 공지가 떴을 때, 바로 신청에 들어갔다. 먼저 한국의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605.44불의 일년짜리 보험을 들었다.(10% 할인을 해 주었다. 다른 에이전트들은 절대 할인 없던데.... 필요하신 분은 쪽지나 메일 주세요) 그리고 서류들을 신청하였고 한달 만에 이런 통지를 받았다. Dear ****, This mes..

Healthy Kids 에 도전하라~!

오늘 기다리던 영민이의 의료보험증이 오게 되었다. 2월초에 서류를 준비해서 접수하였고, 3월 한달간은 CHD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사 6대를 꽁짜로 맞을 수 있었다. 그리고 3월 말에 서류가 통과되었다는 짧은 편지가 왔고 오늘에서야 정식 카드(종이쪼가리^^' 나름 황당)가 도착했다. 헬씨키즈는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6세의 아이에게 해당이 된다. 영주권, 시민권과는 상관없이 만 5살까지 신청을 할 수가 있고, 16살 까지 연장 가능하다(매년 재 심사를 한다). 하지만 만 6살 이상의 아이가 처음으로 신청을 하게 된다면 신청이 거부된다. 이것을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이 헬씨키느는 담배를 팔고 거기에 붙는 세금으로 운영이 된다. 간혹 이 프로그램이 나중에 영주권을 신청할 때 불이..

Las Vegas의 호텔들

Vegas 관광은 단연 Casino Gambling이겠지만, 이와 무관한 사람이라도 즐길 거리는 많다. 우선 호텔 및 거리 구경만으로도 재밌고 (워낙 규모가 크고 럭셔리/환타지 분위기~) 그 정도는 하루로 족하지만 쇼핑(명품 아웃렛도 있어 넘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음)과 각 호텔 내부의 구경거리를 하는데 특히 아이를 데리고 있으려면 5일은 족히 걸릴 것 같다. 게다 야경 구경하려면 다운타운 투어만 3일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가족은 하루만 다운타운에서 부지런히 다녔으니 얼마나 시간이 모자랐는지... 결국 불 쇼까지 보고 오려다 아이 병 날까봐 그냥 돌아왔다. 다운 타운 호텔 모형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답고 근사한데... 벨라지오 호텔 야경 - 이 앞의 인공호수에서 분수쇼~ 벨라지오 호텔 내부의 C..

미국인의 저력-Hoover Dam

미국이 한국에 대해 말이 우호국이지, 식민지 삼으려는 제국주의 국가로만 보았기에 미국 사대주의는 말할 것도 없고, 미제도 싫어하던 나다. 그래서 Seattle과 국경을 두고 있는 Vancouver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도 미국 땅 밟기조차 꺼려했다. 그런데, LA 와서 샌프란시스코 및 Vegas 여행으로, 특히 Hoover Dam을 보게 되면서 백인 중심의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된 몇가지가 생겼다. 거대한 대륙성 기질의 민족은 확실히 무모한 꿈의 계획을 실현해내는 저력이 있다는 것쯤은 중국인들에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과거 역사 유물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사막 지대에 이렇게 거대한 토목 사업을 그것도 현대 시대에 백인들이 해냈다는 것 자체가 놀라왔다. 토목 공사의..

Griffith Observatory

"Mas's sense of values ought to be revised. If all mankind could look through that telescope, it would change the world." Griffith J. Grifith 1896년, Grifith는 오늘의 천문대를 세우는 비전을 위해 park를 기증하기 시작해, 1919년 세상을 떠나기전 유산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 하나가 되었다. 그의 비전 그대로, 거대한 세상이 우주의 한 점에 불과해 보였던 한 사람으로 인해 크게 뒤바뀌게 했던 것이다. 1935년 완공된 오늘날의 Grifith Observatory는 단순히 별 보고 별 헤아려 보는 관측대가 아니다. 그야말로 세상을 뒤바꾸는 꿈과 비전을 계속해서 나누며 세대를 거듭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