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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9. 04:54

To our children in preparation (Gen 37:5-6)

When I was asked what I want to become when I grow up, I always answered, “a scientist”. At that time, TV cartoons, Grandizer and Robot Taekwon V were popular. I wanted to be a scientist who makes those kinds of robots. Later when I went to a junior high school, I wanted to become a pastor. If somebody asked me why I wanted to be a pastor, I couldn’t explain why. I just wanted to. We interchange..

2018. 3. 29. 04:49

A stretched spring (Romans12:11)

When you play with a metal coil spring, you will see it return to its original shape when you pull and release it. However, what is going to happen when the pulling force goes beyond an elastic limit? It won't be able to go back to the original length and shape, hanging like a withered flower. The metal coil spring can be a great analogy for our spiritual journey. If you take it easy too much an..

2018. 3. 23. 07:24

물 모르는 물고기

레오 톨스토이는 이란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5년 전 나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전 생애가 변했다. 이전에 욕망 하던 것을 욕망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이전에 구하지 않던 것들을 갈구하게 되었다.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이 좋지 않게 보이고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중요한 것으로 보이게 되었다. 나는 소위 행운의 무지개를 찾아다니며 살았는데 그 허무함을 알게 되었다. 거짓으로 나를 꾸미는 것이나, 여인과의 성생활이나, 술 취해 기분 좋아하는 것이 더 이상 행복으로 간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인생의 새로운 목적을 갖게 되었고 그 목적에 맞는 새 인생을 출발하게 된 것이다. 톨스토이의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물고기들이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게..

2018. 3. 8. 14:48

[Las Vegas] 코카콜라 방문

오래간만에 맞이한 여름 휴가.... 갈데도 마땅치않고 해서 가까운 라스베가스를 찾았습니다.언젠가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7불이면 전세계 soda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꼬드겨서 cocacola 매장을 찾아 갔더랬어요.. 게시판에서 읽었던 7불짜리 마음껏 소다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다만, Everything Coca Cola 라는 신메뉴 등장.. 두둥~ 각 나라별 모두 24개 맛의 soda입니다. 도전해 보세요.. 뱃속의 느글거림 최고봉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아들 녀석은 tray two,, Italy 소다를 마시자마다 '우웩' 하면서 화장실로 바로 튀어 갔습니다.주변 모두가 쳐다보며,, '나도 그 심정 안다'는 식으로 웃어주었구요.. 한마디로 돈 아깝습니..

[스크랩] 미국 정부복지 이용자 영주권 신청 기각시킨다

트럼프 행정부 퍼블릭 차지(공적부담) 대폭 확대 규정 마련중 정부 건강보험, 푸드스탬프, 영양지원, 교통주택 바우처, 헤드스타트, 난방비 등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비자나 영주권 신청을 기각시키려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이민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현재 금지된 현금 보조 뿐만 아니라 오바마 케어와 아동건강보험, 푸드스탬프, 영양지원, 교통주택 바우처, 난방비, 저소득층 조기교육인 헤드스타트 등으로 대폭 확대돼 이를 이용하면 비자나 영주권을 거부당할 수 있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합법 이민신청자들이 정부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전면 차단하려는 이민정책을 꺼내 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비자나 영주권 신청을 기각할수 있는 사유중 하나..

미국신용점수관리법 [스크랩]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 또는 이민하실 분들은 초기 체류 시작부터 신용점수 관리에 미리 숙지하시고 관리하시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인들끼리는 흔히 '크레딧 점수' 라고 말하는데요, 체류하면서 재정 관련 모든 기록 중 특히 지불(차구매, 월세, 공과금,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축적되어 기록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기록은 집이나 차 구매시 융자를 받을 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보통 3년동안 꾸준히 각종 지불 의무를 다 해냈을 대 좋은 점수가 나오지만, 가장 큰 점수는 자동차 구매(일시불이 아닌 할부 구매)로 축적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지만 장기적인 면에서는 크레딧 점수를 높이는 투자 개념으로 이해하시고 지불하는 것이 좋죠. (그래서 이를 위해 남편도 일부러 자동차 한대..

중국계 미국이민자들을 대하면서 한인이민자들에 대한 생각~

ESL Classroom에서 중국계 미국 이민자들을 더 많이, 더 가까이 접하게 되면서 몇가지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아이 학교에서 3년 동안 volunteer mom으로서 중국계 엄마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면서 느낀 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주중에 매일 클래스룸에서 영어 공부를 하며 지내자니 더더욱 기존의 생각에 대해 확신이 간다. 일단 이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점이다. 특히 여자들은 한국 드라마를 엄청 좋아해서 나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한국 드라마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 (난 원래 한국에서도 TV를 안보는 편이고 미국에서도 가끔 한두가지 드라마 연속극을 시청하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더 큰 차이점을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이란게 한국 이미지를 상당..

Zumba 강사들과 중국인들에 대한...

요즘 거의 매일 여러 시간대로 다니다 보니 다양한 줌바 강사들을 만나게 되어 더 좋다. 한편, 예전에 오전에만 다니던 것과 비교해서 저녁, 오후 타임에도 다니게 되면서 줌바 클래스 수강생들에 대해서도 놀라우면서도 재밌는 발견을 했다. 오전 타임에만 열심히 다니는 줄 알았던 눈에 익은 수강생들이 알고보니 점심대, 저녁대에도 나오더라는 것~ 특히 각 강사별로 추종파가 따로 있더라는 것도 흥미로왔다. 강사 Laura의 경우, 월요일 이른 오전과 목/금 정오에 있는데 추종파들은 이 시간대를 다 따라다니더라. 한편, 강사 Clark 라는 남자 강사는 수요일 저녁 8:30분에만 하는데, 오메~ 소위 추종파들의 경우 이 아저씨 클래스에 대해선 인기가 가장 적극적인 것 같다. 대여섯명이 세트로 줌바 옷을 갖추어 입고 ..

감기에 대한 의료보험 혜택~

어제 병원에 가서 의료보험 가입하고 처음으로 혜택을 받아봤다. 그만큼 병원 가본 일이 없다는 얘기가 되는데... 암튼 미국에 남편 학생비자로 들어오면서 한국 유학생 의료 보험을 가입했었는데 처음엔 AIG, 그 담엔 ACE보험이란 걸 들었다. 모두 혜택 비슷하고 가입비도 비슷한 걸로 아는데... 남편은 이 한국 보험으로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아들이랑 놀다가 다리 다쳐서 엑스레이 찍고 위장 검사한다고 내시경 받고... 모두 돈이 안들었다. 이렇게 한국에서 들어온 의료보험은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경우 병원 진찰, 검사비, 의약 치료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이 보험이 가입된 병원만 찾아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병원에 처음 갈 때는 보험증과 카드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점...

Edison 전기 회사의 배려

남가주 전기 회사 Edison의 재밌는 배려를 엿보곤 한다. 저번엔 절전용 전구를 무료로 나누어주더니 그동안 전기세를 너무 많이 걷었다고 환불도 해주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수입이 적은 가정에겐 전기세 20%를 내려 주는 일도 보게 되었다. ESL 클래스에서 중국인들끼리 이걸 가지고 우짜 저짜 떠들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수입이 적은 집은 전기세를 절감해주니 어떻게 신청하는 건지 알려 주는 거란다. 위 사진처럼 중국어로 번역된 설명서와 함께 영문판이 같이 있었다. 나도 받아서 집에 가지고 와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이미 알고 있단다. 근데 우리랑 상관 없는 거란다. ㅠㅠ; 암튼 얼마전엔 정전에 관한 안내문을 보냈다. 4월 9일 월요일 아침 8시반부터 오후 4시반까지 정전된다는 건데, 일주일 전에 보냈다...

[공유] 미국의료보험, 몇가지 기본용어 정리.

물,바람,모래.. 그리고 초록빛 (My Life with Cancer) | 씨씨 http://cicillia.blog.me/30052709704 확실히 닥치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오늘 보험회사 몇군데와 이야기하고, 닥터 오피스와도 이야기하고, 조직검사 스케쥴도 잡고... 그리고도 여전히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 중이다.. 애고.... 머리 아프다.. 이 기회에 몇가지 기본적인 미국 의료보험 용어를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첫째.. Pre-condition 미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이죠.. 이미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를 pre-condition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가입을 거부당하거나 할증료를 내야 합니다.. 그럼, 새로운 보험을 신청했을때는 건강했는데, 보..

[공유] 미국에서 장기처방전 약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물,바람,모래.. 그리고 초록빛 (My Life with Cancer) | 씨씨 http://cicillia.blog.me/30082435477 세금정산을 준비하느라고 (미국은 세금보고 만료일이 4월 15일 이에요), 작년도 의료비 영수증을 챙기다보니, 미국의 약값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은 의약분업이 잘되어 있는데, 처방약의 약값 구조에 대해서 알아두면, 특히 장기 처방약을 살때 악값을 절약할 수 있어요... ㅎㅎ 미국의 약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 제약회사들이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하고, 슈퍼마켓, 월마트나 타겟등의 일반 마켓, 또는 약국 등을 통해 판매하는 약으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사는 약입니다. 2. 브랜드를 지정하지 않고..